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철도 건설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대구지역 철도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양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하반기 주요 현안 7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동해선 자명 2터널에 빗물과 토사가 선로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방지벽을 추가 설치하는 등 예방적 안전 설비를 더욱 확충하기로 협의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대구본부장은 "철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국철도공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대구본부 관내에는 ▲대구선 동대구~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 ▲포항~삼척 간 철도건설 2단계 사업 ▲울산~포항 간 복선전철화 사업 ▲대구권 광역철도 공사 등 20여건의 건설 사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