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7일 저녁 8시 30분쯤 성동동 소재의 한 주택에서 화재를 집압 하던 중 집안에 보관중이던 현금 5.200여만원을 구출해 관심을 모았다. 화재현장에서는 주인 김 할머니(74)가 “집안에 현금이 많이 있는데 다 타버린다”며 발만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본 소방관들이 신속하게 주택 내부에 진입해, 안전하게 현금(5,200여만원)을 확보하고 경찰 입회하에 할머니께 전달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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