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김장주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사진)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지난 10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으로부터 입당이 보류됐던 김 전 부지사는 최근 자유한국당 중앙당을 통해 입당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천이 고향인 김 전 부지사는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영천부시장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청와대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등 지방과 중앙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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