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일 간 국장급 수출관리 정책대화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과장급 실무 협의와 비교해 일본 측의 일부 태도 변화가 주목된다.   16일 NHK에 따르면 이날 국장급 수출관리 정책대화는 도쿄 소재 경제산업성 17층 '제1 특별회의실'에서 열렸다.   NHK는 "한일 무역관리 당국의 대화를 둘러싸고 올해 7월 실무 협상에서 사용된 경제산업성의 다른 회의실이 검소한 모습으로, 음료도 내지 않아 한국 측으로부터 예의가 없다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와 비교해 이번에는 "회의실은 중앙을 둘러싼 20명 이상이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있고 각각의 좌석에 마이크도 구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 회의실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회 등이 사용하는 곳으로 "(회의실에는)커피나 물 등도 준비돼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 전에는 일본 측 이다 요이치(飯田陽一)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회의실에 들어서는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을 맞으며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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