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15일 대구 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25세대에 연탄 7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양 기관 임직원 85명은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연탄배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세대는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추천 받았다.
건보공단 대구본부의 '사랑의 연탄 배달'은 2008년부터 시작돼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비용은 직원들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
연탄 300장을 받은 박모(72)씨는 "방을 따뜻하게 하려면 하루 연탄 4~5장이 필요한데 때마침 연탄을 나눠줘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