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9일 후배들과 함께 900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시의원 K씨(49) 등 5명을 도박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밤 11시50분께 경주시 양남면 한 컨테이너에서 일명 ‘도리짓고 땡’ 등 화투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신분확인 등 도주우려가 없고 상습범이 아닌 점을 감안, 불구속 수사할 계획이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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