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자유한국당 수성갑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 대구 수성갑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현 정권을 심판하고 강하고 능력 있으며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겠다"며 "반드시 보수의 심장인 수성갑을 되찾고 올바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미한국대사관에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국제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애환을 살피고 아픔을 공유하면서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은 심각한 외교안보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진보와 보수진영간의 대립과 분열은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인데도 정부는 해결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저출산과 성장률 둔화 등의 경제 실정, 불균형한 지역경제 문제로 오랫동안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 상의 위기를 극복하고 무너진 보수를 다시 세우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제2의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동대구로 비전 플랜'을 통해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부터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수성못까지의 도로 한가운데를 사람들이 거닐 수 있는 보도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다.
이후 정 예비후보는 또 다른 핵심공약인 '금호강 비전플랜'와 수성구의 교육·문화·사회관련 공약도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