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면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효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이 23일 양남면 석읍리 효동지구 현장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시행하는 효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16년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구로 확정된 후 2017년 신규지구 착수지구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353억4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저수량 125만8천㎥, 수혜면적 217.2ha의 저수지 1개소와 10.722km의 평야부 용수로를 신설해 양남면 효동리 외 5개리 일원의 농경지에 농업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권상무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장은 "상습 가뭄지역으로 물 걱정을 해야 했던 지역 농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토지 이용률이 높아져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하수량의 증가, 하천수질개선 등 농촌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신설되는 저수지는 지역주민에게 쉼터 제공과 관광명소화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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