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30일 중국 언어 및 문화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키워드로 알아보는 중국’을 주제로 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우리 동네(성건동) 마라탕 가게 사장님의 중국이야기, 소원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당시 낭송 및 시화 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중국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마라탕 가게 사장님이 들려주는 한중 양국의 문화 이야기를 듣고, 인터뷰하는 시간은 다문화 이해 교육 실천의 장이 되어 준 값진 시간이었다는 평가다.이날 중국어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중국을 하루에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교수님의 강의와 체험으로 심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경주여고 중국어 고필경 교사는 “이번 활동은 편협된 시각으로 중국을 보는 학생들의 관점이 변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주여고 서정우 교장은 “지리, 문화 등 여러 면에서 가까운 나라 중국과의 교류에서 가교역할을 할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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