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2일 오전 당 사무소에서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전 시의원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공원식 전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 덕담과 함께 당과 지역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다가오는 4·15 선거에서의 압승을 다짐했다.   박명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당과 지역 발전에 분수령이 되는 총선이 있는 해로 당이 전 지역에서 석권해야 현 정부의 폭주를 견제할 수 있다"며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당성과 열정으로 당직자를 비롯한 당원들이 더욱 단합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고,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끄는 정권재창출의 교두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지금 정치·경제·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가오는 4·15 총선은 보통의 선거가 아닌, 우리당이 다수당이 되어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야하는 '선거혁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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