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19)이 2020년 주목할 축구 유망주 50명에 이름을 올렸다.유럽축구연맹(UEFA)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유럽에서 떠오를 스타 50명'을 소개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강인의 이름을 포함됐다.
앞서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가 뽑은 '2020년대 최고의 선수로 떠오를 20명'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UEFA는 이강인에 대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난해 9월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고, 같은 달 UEFA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최연소 한국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이강인은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축구를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 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강인 외에 안수 파티(FC바르셀로나),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스 제임스(첼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 트로이 패럿(토트넘 핫스퍼) 등 쟁쟁한 선수들이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