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전기시설의 노후로 인한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가구 등 상대적으로 화재 등의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한 전기시설을 교체해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1,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읍면에서 선정된 지역내 89가구에 대해 교체할 전기시설 등을 사전조사한 후 9일부터 5일간 점검반(재난관리담당등3명)을 구성해 전기시설 정비 및 교체 시 사전 조사 단계 누락 부분 확인 및 공사 시공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사업으로 평소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고 전기시설의 노후로 인한 누전, 합선 등으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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