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정과 김순남 신임 회장이 각 50만원씩 100만원을 지난 10일 우수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경산시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임 이상정 회장과 김순남 회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우리지역의 미래와 나라의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역할이라고 말하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산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23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새마을 남, 여 지
도자, 새마을문고지도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가 추진중인‘삶의 춤 운동’실천 결의대회를 가져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나가자는 선진 시민의식 운동인 삶의 춤 운동을 범시민화합운동으로 추진키로 결의 했다.
경산시 새마을회 회장 우경동은 어려운 때일수록 새마을회원이 필요로 하다며 자발적이고 자조적인 협동노력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삶의 춤 운동에 동참해 새마을회원 스스로 생활태도와 정신자세를 혁신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환경을 개발, 발전, 개선해나가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