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기술원(이하 DGIST) 교원창업 기업인 엔사이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0’에 초청받아 최근 개발에 성공한 반려동물 교감형 스마트 목걸이를 전시한다.엔사이드는 반려동물 대상 웨어러블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대학원생들과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DGIST 로봇공학전공 장경인 교수는 DGIST 대학원생들과 함께 센서 기술 관련 연구를 진행해 반려동물의 기분과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과 이를 적용한 목걸이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장 교수는 ‘엔사이드’를 설립햐 본격적인 제품 상용화 작업에 돌입했다.반려동물의 웨어러블 제품 시장은 2조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추세다. 과학기술 개발에 발맞춰 ICT 기술을 적용한 여러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엔사이드가 개발한 목걸이 형태의 제품은 반려동물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엔사이드는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는 무선 교감 센서기술을 개발, 반려동물의 목에 부드럽게 밀착돼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의 제품에서 신호가 끊겨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기 힘든 단점도 극복해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 수집을 가능하게 했다.장경인 교수는 “엔사이드의 제품은 동물병원이나 동물보호센터처럼 다양한 동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신제품 체험단 100명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과 기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AI이나 블록체인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제품 소개의 장인 CES 2020은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