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의장단은 13일 경주시 및 시의회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언론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향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윤병길 의장은 “화합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소감을 밝히며, “21명의 의원 모두가 26만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구성된 만큼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주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은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의원 상호간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해 시민의 대의기구로서의 기능강화로 시민들이 행복한 경주시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