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이 지난 13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의정보고회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송언석 의원은 초선이지만 재선, 삼선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민생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당의 소중한 일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패스트트랙으로 고발된 분들은 당을 위해 진정으로 헌신하신 분들이다. 불이익을 받을 이유가 없다"며 "송언석 의원과 함께 대한민국과 김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언석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김천 교통혁명의 핵심 사업이자 3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인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구간 건설(계획수립비 및 설계비 180억원 확보)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조성(설계용역비 10억원 확보) ▲국내 최초 원거리 드론 전용비행장 및 면허시험장 조성(기획연구비 7억원 확보) ▲국립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연구비 2억원 확보) 사업의 추진 현황을 시민들께 상세히 보고했다. 또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263억원) ▲김천역 광장 공공디자인(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총사업비 9억8300만원) 등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과 ▲전국 2번째 국립 숲속 야영장 조성(총사업비 20억원) ▲국립 유아숲 체험원 조성(총사업비 1억3200만원) ▲김천 의료원 시설 확장(총사업비 94억2000만원) 등 살기좋은 고장 김천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송언석 의원은 "1년 반 동안 김천발전을 위해 쏟았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김천의 교통혁명, 3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중심으로 김천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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