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자정보고 글로벌 현장학습단이 지난 10월부터 호주에 파견돼 3개월간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치고 시드니 레스토랑, 보육기관, 보건 분야 등의 산업체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단으로 선발된 학생은 보건간호과 2명(김래희, 이혜진), 영유아보육과 2명(구순수, 박지아)이다. 이들은 평소 ▲방과 후 영어 심화 학습 ▲자격증 취득 등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이 해외에서 3개월간 어학연수, 직무학습과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여자정보고는 보건, 보육 분야 학생들을 꾸준히 선발해 매년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0일 경북교육청이 호주 멜버른폴리테크대학교와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체결한 MOU로 인해 경북지역 학생들의 해외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 내실 있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해외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업 경주여자정보고 교장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우리 학생들이 마음에 쓰였는데, 이렇게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기쁘다"며 "부모님의 마음으로 우리 학생들의 힘찬 내일을 격려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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