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학교를 찾아 방사선과 1학년 김승수 씨 외 6개 학과 9명에게 각 30만원씩 총270만원의 헌혈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 장학금은 2018년부터 대구경북혈액원이 대구보건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헌혈 10회 이상·전혈 3회 이상 학생들 중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학업에 충실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급한다.  장학금 지금 이유로는 대구보건대가 20년 넘게 헌혈 행사를 유지한 것과 2005년 교내 헌혈의 집 개소를 무상으로 임대한 점 등이 손꼽힌다.  대구경북혈액원 허부자 원장은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나눔운동에 앞장 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헌혈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확산에 앞장서준 대구보건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해 지난해까지 1만9000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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