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구동구을 출마를 선언한 김영희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16일 오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금의 많은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신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으며 그래서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가득하다"며 "책임있는 정치, 소통하는 정치, 미래가 있는 정치로 국민들이 다시 한국정치에 신뢰의 문을 열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렴함과 열정이 가득한 새로운 정치인, 정치 때가 묻지 않은 신선한 젊은이, 우리나라 정치지도를 바꿀 수 있는 전투력 있는 정치인이 나설 때다. 새시대 새리더 김영희가 출격준비를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 동촌초등, 신암여중, 경명여고,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했고 이라크파병 및 전·후방 각지에서 25년간의 군 생활 후 2018년 육군 중령으로 전역했다.
그는 현재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사무총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대외홍보위원장,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미래위원으로 활발한 국방안보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