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한 권세호 예비후보(사진)가 '수성구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지난 30여 년간 경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성구 관내에 부자만들기센터를 설립해 주민들이 부자 되는 수성구로 변모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자만들기센터는 금융 관련 기관과 대구시와 수성구 등의 공공재원 조달 및 출연을 통해 공익재단으로 설립하며 수성구민의 경제 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것이 권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이어 그는 "달성군 가창면을 수성구로 편입시켜 균형적인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연접한 소지역간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달성군 가창면은 실제 생활권이 수성구이고, 실제 지난 2018년 3월부터 가창면 지역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수성구 학군 중학교에 배치되는 등 교육은 이미 수성구에 편입돼 있다"며 공약 추진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어 그는 "가창면이 수성구로 행정구역이 통합된다면, 가창면을 파동, 상동, 중동과 연계해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며 "뿐만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수성구 도시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가창면 주민들에게는 생활권과 행정권 일치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생겨 지역경제 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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