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은 28일 세금 감시, 직무감찰 전문가 홍순범 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전문위원을 영입인재 5호로 발표했다.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발표하는 영입인재 홍순범씨는 감사원에서 27년간 근무한 국민세금 감시 베테랑 전문가"라며 "경제침체, 우한폐렴 등으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도 문재인 정권이 제대로 된 안전대책 하나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 정책의 전반을 감시하고 감독하는 전문가 인재 영입을 통해서 확실한 국민대안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홍 전 위원은 국가행정기관 등 사무와 공무원 직무를 감찰하는 데 평생 종사한 분"이라며 "국민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를 철저히 감독하는 전문가로 문 정권의 무능과 불법 정책을 바로잡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전 위원은 1958년생 강원도 삼척 출신이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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