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동구을 출마를 선언한 이승천 예비후보가 30일 3번째 공약으로 '방촌·해안 도시재생 및 동구 다목적 센터 건립'을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방촌·해안권을 도시재생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방촌·해안권의 약 600평에 '힐링화원, '문학동네 서점', '체험형 놀이공간 레고샵' 등을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인 ‘리사이클 (Recycle) 방촌·해안’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그러면서 "기존 노후화 돼 있는 주택, 상가 건물들을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문화마을로 개발해 부도심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족적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고 해안권도 동구의 한축으로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또 "동구 주민의 건강증진과 친목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학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구 다목적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그는 동구 둔산로길(해안동, 대구수목원 묘목장 자리)에 총 5700평 중 1차 계획으로 약 2000평 대지면적에 농구장, 배드민턴장, 소공연장을 포함한 실내체육관과 풋살장 2면과 각종 야외 부대시설을 갖춘 다목적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