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5일 오전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령시와 한방산업 육성 등의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에선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협업해 약령시 내 한방 의료기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약령시 활성화사업 ▲한의약 육성사업 ▲한방기반산업 육성사업 ▲뷰티산업 육성사업 ▲일자리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약령시 관련 18개 지원사업을 소개한다.특히 한방뷰티사업에 관심 있는 약령시 내 한방 관련 종사자는 해당 사업담당자와 상담하고 사업 참여 여부와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한편 올해는 약령시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2년간 국비 1억2000만원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문화관광축제’ 명칭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또 지난해 준공하고 3월부터 개방하는 ‘한방의료체험타운’은 한방의료·뷰티체험장, VR/AR 홍보관, 전시·판매장, 한방업소, 청년창업 공간 등이 마련된다. 특히 2~3층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조성된 한방 특화 청년몰 공간으로 5월까지 청년가게 20개가 들어설 예정이다.백동현 시 혁신성장국장은 “약령시에 다양한 국·시비 지원과 연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한방 관련 종사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한방특화시장으로서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