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가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달서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4일 개회식 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선 박종길, 박왕규, 이신자, 김귀화, 배지훈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또 제26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대구시 신청사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했다.5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0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을 예정이다.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5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2건(대구시 달서구 국내외 도시 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민우 의원, 대구시 달서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빈 의원)이며, 그 외 3건은 집행부 제출 조례안이다.복지문화위원회 소관 4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2건(대구시 달서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김귀화 의원, 대구시달서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대국 의원)이며,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2건이다.경제도시위원회 소관 2건은 모두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으로, 대구시 달서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민우 의원), 대구시 달서구 안심귀갓길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빈 의원)이다.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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