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4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14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FA컵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 FA컵 32강 재경기에서 2-2로 맞선 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을 3-2로 따돌리고 FA컵 16강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포 시동을 걸었던 손흥민은 26일 사우샘프턴과의 FA컵과 지난 3일 맨체스터 시티전 포함 4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FA컵과 정규리그에서 2연승, 6경기(4승2무) 무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이 전반 12분 탕귀 은돔벨레의 슛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행운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하지만 전반 34분 골키퍼가 쳐낸 공을 셰인 롱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또 후반 27분에는 사우샘프턴의 대니 잉스가 오른발로 역전골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모우라의 골로 재차 균형을 맞췄다.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침착하게 제친 뒤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오른발 슛으로 2-2를 만들었다. 이어 알리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은 슈팅으로 연결하려다 앵거스 건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깔끔한 슛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이끌어냈다. 2연속 재경기 끝에 16강 대열에 합류한 토트넘은 노리치시티와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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