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30일 간 중저준위 방폐물 1552드럼을 경주 방폐장 지하 처분시설에 처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처분하는 방폐물은 한울원전과 고리원전에서 인수한 잡고체 폐기물로 하루 평균 70드럼씩 운반해 처분하게 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연말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방폐물 처분검사를 신청해 지난 4일 승인을 통보받았다. 이에따라 경주 방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의 방폐물 분석 오류로 2019년 1월 가동이 중단된후 1년여만에 방폐물 반입과 처분이 모두 재개됐다. 공단은 지난달 월성원전 방폐물 503드럼을 올해 처음으로 인수했으며, 연말까지 한울, 한빛원전 등 4개 원전폐기물과 비원전 방폐물 4천여 드럼을 인수해 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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