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자중학교(교장 강재모) 하영주 양(사진)이 제10회 소석문화재단 청소년 대상 효행상을 수상 했다.
지난 14일 소석문화재단측은 하영주 양이 병석에 계신 할머니의 간병도우미 역활을 성심으로 다한점을 높이사 효행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하양은 걸스카우트 대원으로 책임감과 투철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하양을 지켜본 병원 관계자들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요즘 보기드문 효녀”
라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소석문화재단은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소석청소년 대상은 (전)상신브레이크 공업주식회사 회장이셨던 (고)김영대씨의‘내일을 생각하며 도우며 상아라’는 유지에서 시작됐다.
소석문화재단은 고인의 유지을 받들의 후손들이 대구 경북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4개부분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