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자유한국당 권세호 대구수성을 예비후보가 최근 많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과 수성구의 소행정통합 공약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6일 "일방적인 편입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 반영하는 상생관점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주민의견 수렴과 주민편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생활권과 행정권의 일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통한 상생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가창면은 최정산, 비슬산과 같은 큰 산들이 가로막고 있어 수성구 파동과 생활권을 함께 공유하고 있으며 전화국번을 상동 쪽의 국번 (760번대)으로 사용하고 우편의 경우 수성우체국이 관할하고 있다"며 "교육권역에서도 달성군의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수성구 학군으로 편입돼 있다"고 상생 관점에서 소행정통합의 근거를 제시했다.이어 "수성구와 가창면의 소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가창면은 수성구와 연계해 균형적, 효과적인 지역발전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수성구 도시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가창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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