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자유한국당 권세호 대구수성을 예비후보(사진)가 9일 수성구 들안길 활성화 계획을 내놨다.권 예비후보는 수성못을 동서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수성못 구름다리'와 이와 연결한 들안로를 공중으로 산책할 수 있는 '들안로 스카이 워커'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그는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현재의 가로수를 유지하면서 침엽수를 추가해 대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권 예비후보는 들안로 스카이 워커가 건설되면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 많은 관광객 유치 ▲현재 침체되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 ▲민간 주도의 수성못 유원지 개발 및 활성화 유도 ▲소상공인 지원, 역량강화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상권 확대 ▲주거환경 개선 ▲도시미관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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