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40여 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포항청년보수단' 출범식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실패와 이념편향으로 자유대한민국의 근본이 위협받고 있고, 지역경제 또한 장기침체에 빠져 있는 등 포항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청년보수의 힘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고, 포항을 다시 일으켜 세우자"고 호소했다. 이날 최희석(39)씨는 '포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달라'는 뜻에서 박 예비후보에게 운동화를 신겨주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 지원 ▲혼탁·부정선거 감시활동을 통한 공명선거 실현 ▲SNS를 통한 후보자 바로 알기 활동 등의 역할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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