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포항 북구·사진)이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9일 선대위 명칭을 '(가칭)희망캠프'로 정하고, 공동선대위원장에 포항뿌리회 원로회장 이성환, 전)포항여고 동창회장 김명숙,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 수석부위원장 백강석을 추대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포항북구 도·시의원을 포함해 지역원로, 각급사회단체장, 언론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됐으며, 예비후보등록과 동시에 선대위를 출범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2월 중순까지 선대위 세부조직 구성을 모두 마치고, 예비후보 등록 후 곧바로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김정재 의원은 "오로지 국민이 목소리를 담은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면서 "文정권의 썩고 병든 곳을 도려내고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민생파수꾼으로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