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자유한국당 이달희 대구북구을 예비후보가 북구을 배드타운의 주민생활을 선진국형 모델 도출 통해 대구 관문도시로 국제 위상을 높이겠다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아름다운 마을 특구 특별법 제정'을 9일 공약으로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북구을 지역이 인구 25만인 지역특성상 굴뚝하나 없는 배드타운(bed town)"이라며 "주민들의 웰 라이프(Well-Life)를 위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마을 특구 특별법’을 만들어 배드타운의 주민생활을 선진국형 모델로 도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생산산업기지 투자효율성을 제고한 경제자유구역(economy-free-zone) 법안처럼 21세기 배드타운의 선도형 모델을 북구을 지역에서 창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이 예비후보는 또 "열악한 지자체 재정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문화·예술·체육시설·공동주차장·화물터미널 주차장·재개발 뉴타운 조성 등 막대한 예산이 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광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처럼 특별법으로 제정하겠다"며 "국제공항의 대구 관문이 되는 '북구을'을 명품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