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달서구4)은 지난 10일 대구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서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빅데이터 산업의 지역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대구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가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활동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했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빅데이터 산업 진흥에 관한 계획을 세우도록 규정했다. 황 의원은 "빅데이터 산업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경제환경 재편과 인구감소와 같은 사회문제로 자치단체의 생존이 위협되는 지금인재의 지역정착을 유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