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자유한국당 양금희 대구북구갑 예비후보가 북구 도심속 쉼터공간인 연암공원을 특색 있는 레저문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13일 "연암공원의 다목적운동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 기존 체육시설 활용과 함께 자연에서 즐기는 새로운 레저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산악자전거 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이어 그는 "이번 공약은 도심공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의 국내외 성공적 사례를 분석하고 북구 관내도시공원 개발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수집된 관련 자료를 비교·검토해 선정한 생활체육과 관광 접목 지역맞춤형 공약"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연암공원에 산악자전거 파크가 조성될 경우 도심에 위치한 특색있는 산악자전거 전용시설로서 접근성이 우수하고 부산, 대전 등 인근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양 예비후보는 "산악자전거 시장은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산악자전거 보급률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여가생활 및 수요 확대와 더불어 사용자 층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전국 동호인의 방문은 물론 가족단위 레저문화 공간으로 사랑받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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