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서 20대 청년 예비후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자유한국당 박성민 대구동구갑 예비후보가 유명 정치 유튜브 채널 황태순 TV에 출연해 자신의 정치 철학과 청년의 정치 참여 당위성을 설명했다.박 예비후보는 방송에서 "20대는 전 인구의 680만여명을 차지하는데 20대 국회의원은 1988년 제13대 국회가 마지막"이라며 "이제는 청년 세대의 대변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청년에 친화적이라던 문재인 정권의 여당인 민주당이 20대 공천 신청이 전혀 없다"고 꼬집으며 "지금껏 청년을 홀대해 온 자유한국당에서 20대 국회의원이 배출된다면 2030 세대 지지를 대폭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이어 그는 민주당의 경제 실정과 청년 실업 심화 문제를 비판하며 "청년 문제는 청년이 잘 안다. TK 지역 2030 중도층 민심이 20대 후보의 공천을 통해 자유한국당 지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는 "TK 지역 유일한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등장이 청년에게 희망이 되는 선례가 될 것이다. 가장 보수적인 지역 대구에서 가장 큰 혁신과 변화를 이뤄낼 것을 확신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박 예비후보는 올해 만27세로 TK지역 최연소 예비후보 등록자이며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제7회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사)유스토리 대표이사,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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