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을 앞두고 지난 14일 수성구선관위 3층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최적의 개표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모의개표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모의개표는 준연동제 도입으로 사상 최다 정당등록이 예상되는 비례대표선거의 개표에 대비해 선거별 투표지 구분과 비례대표선거 투표지 수작업 분류 및 계수 방법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수성구선관위는 "이번 모의개표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개표관리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며 "개표뿐만아니라 선거운동 및 투표 등 선거 과정 전반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