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경북대병원은 코로나 19 발생과 동시에 선별진료소와 국가지정음압병상점검 및 운영을 시작했다. 또 유행성감염병 대응팀을 대응본부로 격상하고 감염병 대응과 대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게 있다고 설명했다.내원객들을 통한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해 열감지카메라 운영과 엄격한 출입통제, 보호자 1인을 제외한 면회제한도 추진하고 있다.경북대병원은 해외여행이력이 있는 예약환자에 대해서도 중점관리하고 있다.지난 2015년 메르스 때부터 운영 중이던 '경북대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KuSystem HIS) 경고 알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에서 제공되는 해외여행력정보제공시스템(ITS)과 연계해 직원과 의료진에게 감염지역 해외여행력이 있는 예약환자의 내역을 제공하고 있다.코로나 19 감염이 의심되면 별도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게 하고 있다.또한 외래·입원 예약, 검사 예약자의 수신자자격조회 시스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해외여행력정보제공시스템 등으로 환자의 중국·제3국 해외 방문 이력을 미리 모니터링하고 진료 시작 전 환자 상태에 따라 개별안내전화도 실시하고 있다.이외에도 경북대병원은 원활한 병원방문 출입자 등록관리를 위해 이달 중 '병원방문 출입자 등록 키오스크' 도입도 계획 중이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은 전직원 모두가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의 거점의료기관 및 국가지정 치료병상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더욱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