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자유한국당 권세호 대구수성을 예비후보가 700만 중소 상공인들의 한숨과 고통을 덜어줄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17일 성명을 통해 “현 정부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인한 민생 파탄 뿐만아니라 코로나19 방역 실패로 인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현 정부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자금지원'이라는 명목으로 경영안정자금 200억원, 특별보증 1000억원 등과 같은 대출 및 보증형태의 빚 돌려막기 정책을 발표했다"며 "하지만 이 정책이 당장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는 실효성이 없는 대책"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재정을 풀어 인위적으로 돈을 순환시키는 것이 아닌, 민간소비촉진을 통해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것이 지역경제와 내수시장을 활성화 할 실효적 대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민간소비 촉진을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소득공제 확대, 접대비 한도 100배 상향, 차량운행일지 작성 폐지 등 소비지출 증가 유인 제도를 즉시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