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자유한국당 노형균 대구달서을 예비후보가 "공공의료인으로 의료와 보건복지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국가와 사회에 환원해야 할 때"라며 ‘행복지원 달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노 예비후보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중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장애인, 차상위 계층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행복한 여성을 위한 공약으로 ▲신세대 맞벌이 부부 및 결손가정을 위한 어린이집 야간서비스 확대와 재택 돌봄 서비스 지원 ▲공립 산후조리원 설립과 직장 내 영유아 돌봄 서비스 지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재교육 프로그램 확보를 제시했다.또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통합 역시 우리 사회의 중대한 문제"라며 장애인 정책 강화를 위한 공약으로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와 편의 인프라 구축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마련과 의료비 지원확대 ▲특수교사 증원 및 장애학생 교육인프라 확충을 내걸었다. 노 예비후보는 “차상위 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수혜자들은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며 "복지 혜택 누락 방지를 위한 '복지 우선 알림 서비스 앱’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