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신임 임주택 서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정보와 경비에 탁월 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경주지역의 정보조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한 `일등 공신'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호 분야에 오랜 경험 끝에 경찰청 내에서도 경호달인이라는 호칭을 받고 있으며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융화를 중시한다.
임서장은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집회현장에서 질서유지 위주의 대응을 주도해 시민단체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경찰 부패의 온상인 인사 등과 관련해 청탁을 받지 않는 깨끗한 이미지로 잘 알려졌다.
1978년 순경으로 입문 경주경찰서 정보과장, 경북지방경찰청 경비경호계장,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군위 경찰서장 등 을 역임 했다. 부인 최정순씨와 사이에 1남1녀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