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더불어민주당 김위홍 후보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 함께 잘사는 대구'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내용에 따르면 김 후보는 공약에서 현재 진행 중인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 모든 부분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 마을 마다 사회적 문화 1인 기업을 세우고 지원해 어른과 아이들이 문화로 함께 소통하고 전국의 문화 인재들이 모여 창의적인 문화 산업을 일으키는 지역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미래인재훈련원을 건립해 대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데 매진하겠다고 했다.대구형 일자리 사업을 위해서도 대구 전체 산업으로 확대하고 대구형 일자리 기금조성을 통해 청년일자리 할당제 도입과 그에 따른 재원을 만들겠다고 했다.변화하는 달서구를 위해 대구시민,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패하지 않는 조직과 협상도 시작하겠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 정당 각 경제주체 시민대표의 협의체(가칭 대구경제회생을 위한 시민정치네트워크)를 조직해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재검토를 포함한 대구 경제의 현안과 대책, 예산확보 전략 등을 대구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