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승수 대구북구을 예비후보(전 대구시 행정부시장)가 "북구를 어르신들이 존중 받고 살기 편한 ‘노인 친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북구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올해 14%를 돌파해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은퇴 인구가 매년 6~10%의 증가 추세를 보고 있다. 노년층을 위한 시설 확충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제공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공약했다.그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 취·창업 교육 등을 제공하는 ‘평생학습관’을 건립하고 지역 대학 등 민간교육기관과 연계한 평생교육 컨소시엄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했다.또 "북구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 및 은퇴자들에게 구인구직정보와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인재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단독주택 또는 저층 상가를 매입해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독거노인 공동생활단지’ 조성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칠곡 향교’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에 대한 인성 및 예절 교육과 함께 향토뿌리찾기 운동을 전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효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경북도 기획조정실장과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하면서 ‘경북 정체성 찾기’, ‘향교·서원의 기능 복원’, ‘시민건강놀이터,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을 통해 효문화 확산과 어르신 복지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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