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홍석준 대구달서갑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국장)가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은 패닉에 빠졌다"며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소상공인들은 핵폭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인 입국 금지를 강력히 촉구했다.홍 예비후보는 "정부가 대응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미흡하고 불안하다"며 “이미 지난 2월 3일 패이스북을 통해 당분간 중국인의 입국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감염병 관리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중국인 입국을 허용하면서 국내에서 감염원을 차단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고 꼬집었다.그는 “확진자 출입을 이유로 병원을 폐쇄하고 있다. 그런 이유라면 수많은 잠재적 확진자들이 입국하는 인천공항도 폐쇄해야 한다”며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인천공항 폐쇄를 못한다면 그 차선책이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미 미국·러시아 등 수많은 국가들이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고 심지어는 북한도 중국 국경선을 폐쇄했다"며 "의사회 등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고 7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중국인 입국 금지 국민청원에 참여하고 있는데도 문재인 정부가 이에 응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홍 예비후보는 “지금부터라도 중국인 입국 통제 등 근본적인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시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구시민들과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없을 것”이라며 즉시 입국 금지 조치 시행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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