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주흘꿈터’청소년 및 운영지도자 45명은 지난 21일 짚라인코리아(대표이사 정원규)의 지원으로 짚라인 체험행사를 가졌다. 짚라인(Zipline)은 와이어를 이용해 높은 지대에서 낮은 지대로 하늘을 비행하듯 이동하며 즐기는 스릴감 넘치는 차세대 레포츠로, 아시아에는 문경 불정 자연휴양림 일원에 최초로 개장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은 봄을 맞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주흘꿈터’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의 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 향상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짚라인 관계자는“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신나게 짚라인을 체험하는 모습 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며 추후에도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을 제공키로 약속했다. 문경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주흘꿈터’는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하여 비행예방, 문화적 격차 해소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목적을 두고 문경시에서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온 업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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