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재수 대구동구을 예비후보가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동구을을 명품 교육학군를 만들어 가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낙후된 생활과 교육여건 미비가 교육환경의 불균형을 초래했다. 타지역에 비해 고등학교수가 부족하고 소위 명문 고등학교도 없다"며 "'대구시내 학교를 다니기 위한 교통여건도 좋지 않다'는 등 여러 가지 교육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부적 공약 내용은 ▲반야월에 스마트 시립도서관을 건립 ▲대구시내 명문 고등학교 및 스타학원 유치 ▲혁신도시지구에 명문고등학교 육성 ▲초·중학생 영어교육 인프라 구축 ▲4차 산업시대 대비 SW교육 강화 ▲돌봄교실 확충 및 방과후 돌봄교실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및 운영개선 ▲동구을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이다특히 그는 "대학생들을 활용한 1인 1맞춤형 개인지도(TFD) 대책을 동구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해 취업기회와 사회훈련을 겸한 대학생들의 일자리창출과 교육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했다.또 최근의 코로나 바이러스 등과 관련해 첨단 연구기관 설립도 언급하며 "다양한 인력과 연구장비가 집적화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활용한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와 특성화 고교인 첨단의료고등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동구을 주민과 자녀들이 우선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명품 교육 학군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중심의 ‘4차산업시대 교육발전특별위원회(가칭)’을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