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도건우 대구중남구 예비후보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당장 예비비 2조원을 대구로 내려보내라”고 촉구했다.도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라며 “부족한 인력과 장비, 음압병상 확보, 무너져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묻고 따지지 말고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또 그는 “대구는 음압병상 자체가 전국의 5.3% 밖에 되지 않아 부족한데 그것도 다인실이 60%에 육박해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워 1인실 위주로 더 늘려야 한다”며 음압병실은 전국 대비 4.4%(33병실)의 열악한 구조를 지적했다.도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기존 대출의 원리금 상환도 큰 부담이므로 정부는 예비비를 조속히 배정해 소상공인들에게 자격 시비를 걸지 말고 3개월 이상의 생활비를 지원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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