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대구와 경북 경기지표에서 건설 수주액은 큰 폭의 차이를 보였고 생산은 동반 감소, 소비는 동반 증가했다.28일 동북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5445억원으로 전년동월 보다 17.3% 증가했지만, 경북지역 건설수주액은 514억원으로 전년동월 보다 88% 급락했다.주요 일반건설업체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8조4965억원 중 대구는 전국대비 6.4%, 경북은 0.6%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대구의 경우 발주자별로 보면 공공부문에서는 도로·교량, 사무실, 학교, 관공서, 연구소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동월 보다 383.9% 증가했고 민간부문에서는 신규주택, 재건축주택, 공장·창고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동월 보다 12.4% 올랐다.공종별로 보면 건축부문에서는 신규주택, 재건축주택, 공장·창고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동월 보다 15.5% 올랐고 토목부문에서는 도로·교량, 치산·치수, 송전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동월 보다 283.7% 급증했다.경북은 발주자별로 보면 공공부문에서는 도로·교량, 철도·궤도, 기계설치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 보다 84.3% 하락했고 민간부문에서는 신규주택, 공장·창고, 기계설치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 보다 91.3% 감소했다.공종별로 보면 건축부문에서는 신규주택, 공장·창고, 사무실, 점포, 오락·숙박시설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 보다 90.8% 감소했고 토목부문에서는 도로·교량, 기계설치, 철도·궤도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 보다 85.3% 하락했다.같은 기간 대구·경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동반 감소했다.대구지역 광공업생산은 의약품(17.9%), 비금속광물(9.5%)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지만, 전기장비(23.6%), 자동차(19.1%), 기계장비(15.1%) 등의 업종에서 하락했다. 이는 전월 보다 2.4%, 전년동월 보다 12.7% 감소한 수치다. 경북의 광공업생산은 전기장비(26.4%), 담배(26.2%), 기계장비(1.3%)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1.3%), 고무 및 플라스틱(16.9%), 자동차(15.9%) 등의 업종이 전달에 이어 감소해 전월 보다 5.2%, 전년동월 보다는 9.6% 각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아울러 이 기간 대구·경북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동반 증가했다.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2.1으로 전년동월 보다 4.7%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는 전년동월 보다 2.1%, 대형마트 판매도 전년동월 보다 7.7% 각각 늘었다.상품군별로 보면 신발·가방(24.1%), 음식료품(10.5%), 기타상품(9.3%), 가전제품(7.4%), 오락·취미·경기용품(6.5%), 화장품(6.3%) 등의 판매는 증가했고 의복(7.7%)은 감소했다.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2.5로 전년동월 보다 8.1% 증가했다. 대형마트 판매는 9% 줄었다.상품군별로 보면 가전제품(26.5%), 오락·취미·경기용품(17.2%), 화장품(12.7%), 기타상품(8.2%), 음식료품(7.3%), 신발·가방(5.2%), 의복(1.1%) 등 대부분의 상품판매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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