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의원은 101주년 삼일절을 맞은 1일 "101년 전 우리가 함께 이겨낸 역사가 있기에, 지금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우리가 함께 해 승리한 역사가 있었듯 코로나 19도 함께 해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이날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포항의료원의 간호사 16명이 무더기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함인석 의료원장과 직접 통화해 병원의 인력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하면서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입원과 치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인력 충원을 위해 경북도와 긴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밤낮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 인력에 대한 처우개선과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함께 이겨냅시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코로나19 대응 캠페인 슬로건을 내거는 한편, 의정활동을 대신해 소독장비를 직접 메고 전통시장과 상가를 중심으로 방역작업에 동참하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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