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사활을 걸고 있는 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동산병원에 시민들의 의료진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지난달 28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계명대 동산병원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동산병원에는 전국 곳곳에서 개인, 단체, 기업체 등이 사랑과 정성을 담은 편지와 함께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보내온 기부물품들이 100여 박스에 달하는 양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다. 박스에는 마스크, 체온계, 무전기, 과일, 과자, 컵라면, 칫솔치약, 빵, 떡, 음료, 현금 등 종류도 다양하다또 병원 SNS를 통해서도 “우리 대구시민은 대구동산병원을 잊지 않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최고의 의료기관입니다”, “선생님들 힘내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의 의료진들은 “힘들어 지쳐있다가도, 비상대책본부 앞에 쌓인 기부물품들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고 힘이 난다”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몸은 힘들지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보람된 마음으로 진료 현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는 지난달 27일 현재 340여명의 의료진들이 23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사회의 확진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63개 병상을 추가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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