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 및 자녀들의 생활 적응력 제고와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 운영중인‘결혼이주여성 사회적응교육 한글·문화교실’상반기 수업이 개강돼 오는 6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2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교육기회를 가진데 이어 오늘부터 수업을 시작할 한글·문화교실 상반기 교육은 한국어 초급과 중급, 홈패션, 스포츠댄스반으로 나눠 수업을 한다. 수업과목은 사회적응의 기본인 한국어교육, 홈패션, 스포츠댄스, 한국요리, 전통예절, 지역의 유서 깊은 역사·문화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서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를 고취시킬 역사문화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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